안녕하세요
윈도우10이 출시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요
이전에 써오던 윈도우들에 비해 인터페이스가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처음엔 윈도우7, 윈도우8.1 사용하면서 겨우 적응했더니
윈도우10 은 또 다른 윈도우의 느낌입니다.
보통 윈도우는 프로그램 설치/제거 등 자주 사용할 시에는
약 6개월 정도의 주기로 포맷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솔직히 일반적인 환경에선 그럴 필요까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쾌적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적화된 설정이 필요하겠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BIOS나 레지스트리 수정은 하지 않고
설정(제어판)에서의 간단한 최적화 위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초보자분들을 위한 포스팅이니 이미 아시는 분들은
가볍게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작 버튼을 통해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설정 실행 모습입니다.
우선 '시스템' 항목을 클릭.
디스플레이 설정입니다.
야간 모드를 설명하자면 모니터에서 나오는 색상 중
푸른색 계열인(블루 라이트)가 눈을 피로하게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출력 색상의 블루 라이트 비율을 줄여 눈을 덜 피로하게 해 주는 기능입니다.
굳이 야간이 아니더라도 눈의 피로를 덜어주려면
가끔씩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야간 모드 설정에서는 색온도 조절(블루 라이트 비율 조정)과
위치 기반의 야간 모드 예약 기능이 있습니다.
야간 모드를 켜면 화면의 푸른빛이 줄어들어
굉장히 누리끼리한 색을 띠는데요
AMOLED 액정의 번인 현상과 느낌이 비슷합니다.
'디스플레이' 바로 아래 항목인 '알림 및 작업' 탭입니다.
태블릿이나 터치 패널을 지원하는
기기에 특화되어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PC의 경우엔 알림을 켜 놓을 경우
프로그램의 알림과 겹쳐서 메모리를 좀 더 잡아먹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전부 끄고 사용을 추천합니다.
이어서 그다음 '전원 및 절전'탭에서는
미사용 시 몇 분 후 대기모드로 전환할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호에 맞게 설정해 줍니다.
'저장 공간' 탭 에서는 사용 중인 디스크들과
정리해 주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멀티태스킹' 탭에서는 윈도우7에선
화면 모서리로 현재 작업 중인 창을 끌었을 때 좌우로만 모아지던 것을
네 곳의 모서리로 나눌 수 있게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굉장히 편리하게 사용 중인 기능입니다.
멀티태스킹 기능을 사용한 모습인데요
첫 번째 사진처럼 화면을 균등하게 나누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기능을 사용 중인 모습인데요.
모서시로 창을 끌어오면 반투명한 모서리가 생기며 예상 창 크기를 보여줍니다.
안드로이드 기준으로
동일한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된 상태에서
안드로이드의 'Screen mirroring' 기능을 켜고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버전마다 기능 이름이 다를 수 있습니다.)
복잡한 기능 없이 권한에 관련된 설정들이 몇 개 있습니다.
평소 사용하는 기능이 아니라면 꺼두고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윈도우 10 설정을 가볍게 둘러봤는데요 사소한 설정을 통해
조금이라도 쾌적한 윈도우 환경을 사용하셨으면 좋겠고,
이전 윈도우 버전엔 없었던 기능들도 알아가면서
스마트한 윈도우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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