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태블릿 런처 추천(갤럭시탭s7+ 기준)

 

 

AOSP 기반 런처나 여러 런처 사용을 시도해 봤습니다.

 

태블릿 런처를 선택할 때 중요한 점은 화면이 넓은 만큼

 

다양한 앱 그리드를 지원해야 하는지의 여부였습니다.

 

삼성의 ONE UI 런처의 경우 굿락 HOME UP 앱을 통해 배열 지정이 가능하지만,

아이콘 크기가 지정이 안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삼성 기본 런처의 홈을 보시면 이렇게 아이콘이 상당히 크고 7 X 7 배열이 최대 배열입니다.

 

 

좌측으로 페이지를 넘기면 거기엔 쓰래기같이 도배된 광고가 판치고 있습니다.

 

끌 수는 있지만 전혀 쓸모가 없습니다.

 

 

 

 

Microsoft Launcher 을 평이 좋길래 속는 셈 치고 사용해 봤는데 상당히 유용한 것 같아 소개합니다.

 

우선 Play Store 에서 런처를 받아줍니다.

 

 

 

 

그리고 실행하시면 이렇게 기본 런처로 설정하는지 여부가 나타나는데요 

 

'기본값으로 설정'을 눌러줍니다.

Microsoft Launcher 를 항상 실행하게 합니다.

 

 

 

 

 

설정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설명드리면

 

- 아이콘 크기 조정 가능

- 행 열 상당히 여유롭게 조정 가능

- 도크 안의 도크 설정 가능(화면 하단 고정된 앱서랍)

- 다양한 제스쳐 사용 가능(두번 터치로 화면 끄기 등)

- Microsoft 계정과 동기화 및 설정 백업

- 앱 배지 알림 지원(On/Off), 앱 숨기기

 

등등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편한 장점은

One UI 홈의 광고로 도배된 쓰래기같은 페이지 위치에

훨씬 유용한 기능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제가 지금 등록해 둔 일정이 없어서 나오진 않지만 

 

- 상단의 이벤트 추가를 눌러 구글 or 삼성 캘린더 앱과 일정 동기화 가능

- 하단 스티커 메모를 통해 윈도우 스토어의 Sticky Notes 앱과 메모가 바로 공유됩니다.

- 하단의 뉴스 탭을 통해 뉴스를 볼 수 있고, 무엇보다 뉴스가 상시 떠있는게 아니라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콘 크기와 배열을 잘 조정하면 One UI 홈 보다 훨씬 깔끔하게 세팅이 가능합니다.

 

 

 

 

 

전

 

후

 

 

설정 후 사진을 보시면 One UI런처는 좌우 여백이 굉장히 커서

 

아무리 배열을 촘촘하게 해도 어색한 부분이 있습니다.

 

Microsoft 런처는 그 부분을 좀 더 채워주어서 더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