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개봉 및 사용기

로지텍 키보드 K380 개봉기 + 후기

aaa23 2020. 4. 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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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매한 로지텍 K380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특징으로는 3기기 동시 페어링이 가능하고 버튼 하나로 기기 간 페어링 전환이 매우 편리합니다.

 

가격은 약 3만원 초반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나온지 수년이 되었지만 선택지가 매우 적은 블루투스 키보드 특성상 아직도 잘 팔린다고 하네요

 

 

처음 개봉을 하면 간단한 블루투스 페어링 방법 등이 적힌 노란 설명서가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 키보드는 비닐에 가볍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제가 매장에 갔을때 k480 도 있고 우측 넘패드 자리에 터치패드가 있는 로지텍 키보드와 함께

3가지의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었는데요.

 

셋 다 같은 가격이라 고민을 조금 했지만 굉장히 컴팩트한 크기의 k380 박스를 보고

 

역시 블루투스 키보드는 휴대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바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외형은 둥글둥글한 버튼으로 이루어져 있고 F열은 Fn키를 이용하여 사용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멀티미디어 펑션 키 위주입니다.

 

IOS또한 지원합니다.

 

 

조금 확대를 해보면 노란색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페어링이 가능하고

각각 3가지 기기를 등록한 후 기기 전환이 필요하면 한번 클릭만 하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됩니다.

 

당연히 상대 기기는 블루투스 ON상태여야 하구요

 

 

하단열도 동일하게 둥글둥글한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OS버튼도 있습니다. 하지만 각인이 스티커 각인 같은 느낌인데요

 

저가형 맴브레인 키보드 정도의 스티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긁어서 떨어지지는 않을 정도이고 버튼은 매트한 느낌의 재질입니다.

 

 

후면 커버를 열면 AAA배터리가 번들로 들어있고 사진엔 없지만 배터리와 같이 끼워져있는

종이를 제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번 교환하면 수명은 약 2년정도 사용할수 있다고 하네요.

 

 

 

왼쪽 측면에 있는 버튼입니다.

 

현재 초록색이 보기에 스위치가 ON되어있는 상태이고

 

오른쪽 인디케이터 LED에 잠깐 불이 들어옵니다.

 

K380을 잠깐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기존 싸구려 블루투스 키보드는 굉장히 덜컹거리고 페어링이 매우 느려서

 

블루투스의 한계라고 생각했는데 페어링이 굉장히 빨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태블릿으로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다가 휴대폰으로 메시지를 사용할때 페어링을 넘겨야 해서 불편했는데

 

키보드를 하나만 두고 사용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페어링 속도가 굉장히 빠르구요)

 

물론 PC와 연결해서 사용하는것도 굉장히 편할 것 같습니다.

 

적당한 가격의 블루투스 키보드를 고민중이시라면

 

굉장히 작고 가벼운 무게의 블루투스 키보드인 K380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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