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스마트밴드! 37스마트밴드 개봉/ 사용기입니다.

오래전에 선물 받은 37스마트밴드를 이제서야 생각나 개봉해봤습니다.

검색해 보기 전까진 LE 스마트 밴드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37스마트밴드네요
가격은 1~3만 원대의 저가형입니다.

구성품은 본체, 본체 충전 결합부(센서?), 한국어 설명서, 중국어 설명서 등등입니다.

설명서는 양면으로 이루어져 있고 

결합 방법과 유해 물질 정보, 보증기간, 기본 사양 등 필요한 내용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 사양 

무게 21g, 작동온도는 섭씨 영하 10도~영상 45도까지 작동 가능 

일상에선 사용에 이상 없는 온도인 듯합니다.
방수, 방진 등급은 IP56인데요(생활방수 정도)
보통 스마트폰들이 IP68인데 반해 약간 아쉬운 듯합니다.

다음은 좀 특이하다고 생각한 손목밴드 결합 부분인데요

보통 시계들과 다르게 버튼 형식으로 체결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결합하면 결합이 잘 될까?'싶어서 직접 착용해 보았더니

생각보다는 잘 버텨줍니다. 이 부분도 약간 아쉬운 것 같네요

기본 앱 캡처화면입니다.

스마트밴드답게 건강에 관련된 항목들이 보이는데요

의료기기가 아니라 약간의 오차가 있겠지만 일상 사용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수면 시간까지 체크해 줍니다. 

막상 일어나면 졸려서 맞는지 확인은 못하겠네요

이렇게 간단하게 37스마트밴드를 알아봤는데요

저렴한 밴드지만 충분한 기능과 가격 대비 무난한 마감상태

가벼운 무게 등 한 번쯤은 써볼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갤럭시s3 프런티어 제품은 액정도 있고 기능도 많았지만 굉장히 무거웠는데 

이 밴드나 37스마트워치 류는 가벼워서 좋은 것 같습니다.

스마트밴드는 기능보다 무게가 좀 더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어차피 매일 차고 다니려고 만드는 건데
국내 제조사들도 무게에 중점을 둬서 출시하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